즐거운 토요일 낮!

기흥 이케아 오픈한지 10일 정도 지났는데요.

평일에 가고 싶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토요일 일찍 서둘렀지만 12시 반에 도착했어요.

주말이지만 주차장이 놀이공원 수준은 아니었는데요.

레스토랑만큼은 놀이공원, 결혼식장의 식당과는 비교가 안되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줄이 술술 줄어드는 거처럼 보여서..

일단 한참을 돌아 빈자리에 아이들 앉히고 뽀로로 틀어주고, 주문을 향하여 달려갔어요.

 

 

저 안쪽으로도 패밀리 좌석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줄을 기다리며 계속 고민했어요~ 어떤 걸로 주문해야 할까??

음식 받는 곳은 양쪽으로 만들어져있어요.

음식은 직원분께서 그릇에 담아주시면.. 직접 카트 위의 쟁반에 담아 계산대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토요일 3시 정도의 시간인데도 줄만 30분 이상 기다렸습니다.

메뉴는 빠짐없이 잘 주문해야 해요. 하나라도 덜 주문하고 가면, 이 줄 다시 서야만 해요!!!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저도 당당히 식당 카드를 밀수가 있었습니다~♪

카트를 끌며 제가 담고 싶은 거 담을 거예요~

유리컵 - 탄산음료 1,000원, 커피잔 - 커피 1,500원 무한 리필입니다.

저는 탄산음료 컵 하나 쟁반 위에 올립니다.

절인 연어 샐러드 6,900원

치즈 샐러드 5,900원

저는 이것도 쟁반 위에 올립니다.

컵 김치 1,500원, 컵 피클 700원, 크림치즈 500원

 

두툼한 케이크

 

 

음료수

 

 

하나씩 담은 쟁반을 들고 계산대로 ~~

이 음식들 중 우리 아가들은 늘 포테이토만 사랑합니다.

(부족해서 1그릇 더 사 오고 싶었지만.. 다시 줄을 서고 싶지는 않습니다. ^^)

치즈 샐러드 5,900원

닭갈비 스테이크 9,900원

프렌치프라이 1,500원

등심 돈가스 6,900원 (저는 이거 추천합니다.)

이렇게 잘 먹고 돌아갑니다.

기흥 이케아 레스토랑 더욱더 맛있고 근사해지길 바랍니다. ^^

저녁을 먹고도 부족한지~ 먹부림하고싶을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를 위해 예비해 두었던 팝콘~~~오 ~예~~!!

마트에서 구매한 즉석 팝콘을 튀길 거예요~~^^

1각에 2,000원이고요~ 2개 들어있어요~

저는 홈플러스에서 1+1행사해서 5각 구매했어요 ^^

개당 500원에 튀겨보겠습니다.

상자를 열면 비닐 포장 팝콘 2개가 들어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짭짤한 맛 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 맛있어요~

비닐 포장을 뜨면.. 다시 종이 포장 안에 옥수수 알갱이가 뭉쳐있어요~

종이 포장 뒷면이에요. 꼭 동그란 빨간색 표시 방향으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야 해요

남김없이 옥수수 알갱이를 모두 튀기려면 꼭 손으로 조물조물해줘야 해요.

저희 집전자레인지는 출력이 낮아서 3분 20초로 돌려보겠습니다.

넣고 돌리고~~

튁 튁~~소리를 내며 짜잔!!! 크게 부풀었네요~~

고소한 향을 내며 뽀오얀 팝콘 완성!! 참 쉽죠~

접시에 슥~ 부으면 아이들 손 직행!!

조물조물 잘 주무르고 튀겼는데도 튀겨지지 않은 옥수수 알갱이가 남았어요~

이 알갱이 아까워서 다시 튀겨보았지만 다시 안 튀겨지네요~

다 먹은 포장지 속이에요.

단돈 500원으로 넉넉한 간식 잘 먹었습니다 ^^

동백 이마트 지하 1층에 입점해 있는 송사부 수제 쌀 크로케를 맛보았어요.

줄이 길어서 뭐지? 하고 보았는데요. 500원부터네요~~ 일단 가격이 착하더라고요!!

오른쪽에 있는 접시와 집게를 들고, 천천히 왼쪽으로 한걸음 한 걸음씩 옮기며, 고로케를 담았어요.

한 봉지 맘껏 담으니 7,000원 나오네요.

집에 와서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미니 찹쌀 도넛은 7개 - 2,000원 아가 입에 쏙!!

가격이 저렴한 만큼 왕 크지는 않아요~

햄, 치즈, 쨈이 바라진 튀긴 도넛이에요.

추운 겨울 한끼 간식으로는 괜찮은 편이었어요 ^^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멀리 나갔다가 지나가는 길에 출출하더라고요.

이럴 땐 저는 시원한 탄산과 함께 먹는 햄버거가 참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롯데리아를 찾았습니다.

어떤 버거를 먹을까?

고민할 때 저는 안 먹어 본거 또는 이벤트 하는 음식을 찾는데요.

사진과 같이 19/12/01~12/31까지 할인행사를 하더라고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 세트 \9,200원 -> \7,700원

치킨버거 세트 \6,500원->\5,000원

오호.. 예~~오늘의 메뉴는 이걸로 정했어요^^!!

쓱~~~ 추우니까 얼른 매장 입구에 들어왔어요. 현금이 없어서.. 전 아래의 무인 발급기로 향했어요.

전 기계치라 사실 이런 거 버벅거려요.. 해보면 그리 어렵게 만든 건 아니지만 .. 이런 기계를 보면 그냥 당황해요.

특히.. 내 뒤에 줄이 길게 있으면.. 글자도 잘 안 읽혀요 ㅎㅎ

전 이런 시스템 또는 테이블에서 주문할 때 직원이 태블릿 pc 가져오면 괜히 버벅거려요.

내가 점점 더 나이가 들어갈 때.. 그때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정말 자주 해요. 저만 그런가요^^?

이렇게 왕창 주문하고, 대기 번호표 뽑아왔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뻐거 ^^ (아기 손은 장난감으로 직행하네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 세트 \9,200원 -> \7,700원)}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보이시나요 ^^

고소한 베이컨 한 줄과 캬~~ 버거 쏙에 모짜렐라 치즈 넣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집에서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1개, 치즈스틱1개, 치킨너겟 3조각, 포테이토, 콜라까지 나름 푸짐했던 거 같아요.

치즈스틱과 치킨텐더~러브미텐더~♪는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좀 식은 감이 있어서 아쉬웠고요.

 

{치킨버거 세트 \6,500원->\5,000원}

치킨버거, 치즈스틱1개, 치킨너겟 3조각, 포테이토, 콜라까지 함께에요.

저는 치킨버거보다는 모짜렐라 치즈가 훨훨훨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 ^^;

데리버거는 50% 세일 중이에요. 단돈 \1,200원이에요.

초등학생들도 버거 하나씩 가볍게 들고 2층으로 올라가더라고요.

출출할 때 삼각김밥보단 데리버거 어떠세요 ^^?

 

콜라 리필은 1번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귀여운 꼬마 장난감은 롯데리아 매장 사장님이 바뀌셔서 소진 시까지 주시는 오프닝 이벤트 선물이래요. ^^

기분 좋게 식판에 들려있었어요. ㅎ

우리 아가들은 햄버거보다는 포테이토를 가장 좋아해요.

집에 오는 길에 마트 가서 냉동 포테이토 왕창 사 왔어요. 에어프라이로 만들어 주려고요 ^^

이렇게 푸짐하게 잘 먹고 갑니다 ^^

저녁밥을 다 먹고 아이들까지 양치까지 끝냈는데요~

언니가 싸이버거 2개를 단품으로 사가지고 왔네요.

내일 아침에 먹어야지~라고 다짐했지만 첫째 아이가 지금 먹자고 저에게 속삭였어요 ♪

좀 식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렸는데 차가운 거보단 훨씬 맛있었어요.

4살 아이에겐 조금 맵지만 계속 달라고 하네요.

햄버거 사진 찍게 손 치워줘~~라고 말하니..

귀여운 손바닥으로 햄버거 위에 올려놓네요 ♬

달콤 매콤 행복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첫째 아이는 어떻게 키웠었는지..

하기스 포인트 점수는 뭔지도 모르고 그냥 다 버렸어요~ 이제 와 생각하니 참 아까워요.

우연히 기저귀 봉투를 꼼꼼히 보다 보니 선물대잔치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어요.

검색을 하니 다 포인트였어요~

둘째부터는 하기스 선물대잔치 점수 꼼꼼히 모으고 선물 받는 법 공유하고 싶습니다.

1. 하기스 momQ 사이트에 회원가입합니다.

2. 점수 모음판 출력합니다.

 

3. 기저귀 봉투 뒤에 붙어있는 점수를 오려서 아래와 같이 점수 모음판에 붙입니다.

 

4. 점수 보내실 곳으로 우편 보내면 확인 후 포인트 점수를 올려줍니다(문자로 통보하여 줍니다. )

5. 하기스선물대잔치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고르면 집으로 배송됩니다.

저는 위의 제품 구매해서 아래와 같이 2팩 택배로 잘 받았습니다.

 

맘 카페에서 남은 점수판 기부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편하게 푸짐한 선물 많이 많이 받아 가세요 ^^

저희 집은 2살 아이 기저귀가 있어서 20L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1주일에 1장 정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1장의 가격이 얼마일까 궁금하여 계산해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마트에서 20장씩 묶음으로 판매합니다.

신용카드로 구매했지만, 가끔 작은 마트에서는 현금만 받으니 참고하세요.

 

 

기흥 이케아를 가는 길이에요~

이케아 근처에 다이소 물류센터도 보이네요~

 

 

드디어 이케아 주차장 도착했어요~ 입구 앞에 전기차 충전하는 곳도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이렇게 큰 카트도 보입니다. 구매 후 차에 싣고 두고간거겠죠~

입구로 들어갑니다.

역시 아주 큰 엘리베이터가 저희를 맞이합니다.

F1 쇼룸부터 쇼핑을 시작하세요~~

이제부터 거실 가구로 들어갑니다~

 

 

 

 

 

 

 

 

 

다이닝룸으로 갑니다~

 

 

거실 수납으로 갑니다~

주방으로 갑니다~

 

 

서재로 들어갑니다~

 

 

 

 

 

 

 

 

 

 

 

욕실 가구로 갑니다~

 

 

 

 

 

 

 

 

 

어린이 이케아로 갑니다~

 

 

 

 

 

 

 

 

 

 

 

 

F1 쇼룸을 모두 보았습니다.

이렇게 쇼룸을 보고, 같은 층 레스토랑으로 가던지 또는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