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식기세척기를 구매하고 벌써 6개월 정도 지난 것 같아요.

1개의 세제를 구매하면 대략 30일분이 들어있어서..

그동안 여러 제품의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를 사용해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종류도 캡슐타입, 액체타입, 가루타입, 탭 타입 등 참 다양한 거 같아요.

저희는 나름 식구도 많아 설거지 양도 많고,

지금 제가 사용하는 세척기는 12인용 큰 사이즈여서

세제를 잘라 쓰거나 g을 계량해서 넣을 필요가 없이 초간단 비닐포장 그대로 넣는 세제를 써보고 싶었는데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 입으로 직행하는 세제 하나도 정말 많이 신경이 써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친환경 세제로 독일에서 2019년 올해 소비자 평가 테스트 1위를 한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클라로라는 세제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택배를 받아 열어 보니..

아주 딴딴한 박스 포장으로 되어 있고요.

(박스 앞부분에 하얀 글라스 그림에... 어.. 점자 표시가 되어있어 정말 놀랐습니다. 제가 점자 표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이렇게 점자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은 저희 집에 처음 들어온 건 확실합니다.

사용자 모두를 위한 안전한 배려이겠죠?

그렇게 믿고 싶고, 그런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스 앞면, 뒷면

박스 양쪽 옆면

주의 사항은 꼭 필독이에요!!

박스 윗면, 아랫면

주르륵~ 개봉!

깔끔하게 하나하나 tab 포장

폭신한 스펀지처럼 생겼지만 딱딱한 세제랍니다. 수용성 비닐 탭은 물에 잘 녹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참 세상 편해졌습니다. ^^

클라오 제품 중 - 멀티 올인원 제품

-멀티 올인원: 단백질 생분해성 효소 세제 / 린스 + 소금 기능 포함 / 커피 및 음식물의 얼룩 제거가 특징 이라고 합니다.

그동안은 린스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쓰다가 린스 포함된 세제를 써 보았습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홈스테이 할 때 접시, 유리컵, 나이프, 수저 등이 하도 반짝반짝 빛이 나서 왜 그렇지? 하고 물어보니.. 린스를 쓴다고 하더라고요. 린스로 광택 및 기스등의 그릇 보호를 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요.

저는 머리 감는 린스가 생각나서 안 썼는데.. 주변에서 하도 써보라고 권유해주셔서 이번에 과괌히 처음 써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오늘 하루 주방에서 나온 엄청 많은 양의 식기입니다. (점심은 중국요리 배달시켜 먹어서 그나마 덜 나온 양입니다. )

세척기와 세제 겉표면에는 꼭 애벌 설거지를 하라고 하는데요.

안 하게 되면 배수구에 음식물 찌꺼기 빼는 게 더 귀찮아서 저도 꼭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이미 설거지가 완료된 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밤늦게까지 끊임없이 나오는 물컵 등의 설거지가 모두 세척기 안에 들어가지면..

비닐 탭 제거 없이 그대로 세제 통에 톡~ 넣고 닫으면 끝!! (세제/린스+소금기능 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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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오 친환경세제 <사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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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오 친환경세제 <사용 전>

이제 세제를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2시간 06분 표준+강력+안심살균 코스를 돌립니다.

그러고 저는 잠이 듭니다.

햇살이 밝은 아침이 되면 세척기를 쭉 열어 봅니다.

이야~~~ 일단 그릇에서 냄새가 전혀 안 납니다.

지난밤 비린내의 정석 보리굴비를 먹어서 과연 어떨지 궁금했는데.. 역시 세상 좋아졌습니다.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꼭 보는 유리컵.. 유리컵에서 광이 납니다. ^^ 이런 게 린스 덕일까요?

파스타 소스 병이나 딸기 잼을 먹고 나면 끈적끈적 해진 병을 닦기가 귀찮아서 모두 버렸는데요.

이제는 이런 병들도 깨끗이 닦이니 병을 모아..

밀가루나 카레가루같이 전에는 개봉 후 비닐봉지에 방치해 두었던 식재료도..

간편 깔끔하게 병으로 쏙쏙 넣으니 세상 깔끔해질 거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세제의 성능을 알 수 있는 스테인리스 제품들입니다.

예전에는 숟가락 또는 식판에 물자국이 심했는데요.

매일 어린이집에 물자국 묻은 숟가락이나 식판을 씻어 보낼 때 좀 창피했는데요.

그렇다고 이미 건조 완료된 식기를 다시 헹궈서 닦아 보내는 것도 환경 낭비 같고요..

이게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요. 다행히 물자국이 많이 생기지 않아 좋았습니다. (완전은 아니고 살짝 물자국이 묻어나긴 했습니다. )

물자국은 세제 영향인지? 세척기 영향인지? 저의 사용법 미수인지? 정확히 잘 몰라 연구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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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오 친환경세제 <사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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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클라오 친환경세제 <사용 후>

#친환경세제

또 장점은..

시간 절약 같습니다.

세제를 아이들 손에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보관해야 하는요..

저희 막내 아이가 세척기에 관심이 많아 늘 후다닥 넣고 끝내야 하는데요.. 이건 탭 제거 없는 올인원이라 넣고 땡!!!

정말 사용자를 생각한 기술인거 같아요.

이 제품 다 사용하면.. 하이진 올인원 제품도 꼭 써보려고 합니다.

하이진 올인원: 단백질 생분해성 효소 세제 / 린스 + 소금 기능 포함 / 살균 효과가 좋아 어린이 제품 세척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설거지하면서 만들어지는 엄청난 양의 비누 거품이 결국 다시 우리에게 식수로 돌아올 텐데요.

점점 더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설거지할 때.. 손으로 세척하는 거보다 물을 훨씬 적게 사용하는 거 같고, 세제도 훨씬 적게 사용하는 거 같아서 저는 만족합니다.


{제품 설명}

클라로는 독일 2019년 소비자 평가 테스트에서 1위를 하여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세제이며,

자체 개발과 생산을 통해 밀레(Miele)의 식기세척기 세제를 생산해주고 있어

유럽에서 인정받은 식기세척기 세제 전문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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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클라로 회사 소개

#클라로 회사 소개

클라로 멀티 올인원 식기세척기 세제 타블렛

https://smartstore.naver.com/ditto/products/2156037675

1. 클라로 식기세척기 세제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 멀티 올인원 : 단백질 생분해성 효소 세제 / 린스 + 소금 기능 포함 / 커피 및 음식물의 얼룩 제거가 특징

- 하이진 올인원 : 단백질 생분해성 효소 세제 / 린스 + 소금 기능 포함 / 살균 효과가 좋아 어린이 제품 세척이 특징

- 클래식 세제 : 단백질 생분해성 효소 세제 / 소다와 산소계 활성 세제

클래식 세제의 모든 기능은 멀티와 하이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멀티 올인원

멀티 올인원

멀티 올인원

클라로 3총사

클래식

하이진 올인원

2. 공신력 있는 독일 소비자 평가기관 Stiftung Warntest 2019년 테스트 1위 - 클라로

- 세척력 종합 평가 "A" / 물때 및 석회 방지 "A" / 식기 보호 "A" / 친환경 특성 "A" / 포장의 편의성 "B"

19종의 일반 식기세척기 세제와의 테스트였는데 친환경 브래드인 클라로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클라로는 친환경 제품이지만 세척력도 가장 우수합니다

3. 독일 아마존 2018년 식기세척기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4. 자연 보호에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오스트리아에서 생산

- 팜오일 / 인삼염 / CMIT/MIT 프리 제품

- 비건 제품 / No. 동물실험 / No.형광증백제

- EU 에코 라벨 / 오스트리아 그린 브랜드

5. 탭의 비닐은 물에 녹는 재질로 세제. 투입구에 바로 넣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6. 계면활성제 없이 주 성분은 소다와 산소계 활성 세제로 낮은 온도와 물에 잘 녹아 잔류물이 남지 않습니다

7. EU에서 직접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서 에로 라벨 획득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수여하는 인증서입니다

디토몰 070-4670-0017

https://smartstore.naver.com/ditto

디토몰은 독일 대표 친환경 세제 소네트(sonett)와 오스트리아 식기세척기 전문 브랜드 클라로(claro)의

한국 공식 판매원으로, 친환경 세제 외 다양한 독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독일 오가닉 스토어입니다

본 포스팅은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식기세척기세제 #식기세척기탭 #식기세척기타블렛 #친환경세제 #친환경식기세척기세제 #클라로 #claro #오스트리아 #독일세제 #유럽세제 #유럽식기세척기세제 #디토몰 #독일제품 #밀레(Miele)식기세척기세제 #밀레(Miele) #식기세척기전문브랜드 #올인원세제 #멀티올인원 #하이진 #클래식세제 #어린이제품세척 #Stiftung Warntest #독일아마존 #자연보호 #팜오일 #인산염 #EU에코라벨 #탭 #NO계면활성제

몇 주 전 토요일에 기흥 이케아를 처음 갔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 1층 쇼룸만 보고, 식당만 이용하고 온 것이 아쉬웠어요..

B1층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궁금해서 후다닥 다시 출발~~!

12/26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연휴의 연속인지 주차장은 만 원이었어요.

비가 와서 지상 3층 옥상 주차장은 피하려고 했지만 피할 수가 없었답니다.

이렇게 힘들게 왔으니 축축 처지지 말고 더 열씸히 봐야겠죠 ^^?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장 지하 1층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해외 과자가 예쁜 포장 옷을 입고 바구니에 한가득씩 들어있어요~

방석같이 큰 과자에요

에스컬레이터가 아닌 엘리베이터를 타고 왔더니 입구가 안 보여서 물어보니 13번으로 들어가라고 안내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남들과 정반대 동선으로 구경했어요.

어마어마한 양의 물건들이 패킹되어 있어요

영화 속 배경 같아 보여요

인테리어 조화에요 저렴한 거 같아요

높은 벽 위에 싱크대와 의자가 달려있어요

수납공간

인테리어 화분

양초

양초를 넣고 불을 피우면 분위기 무르익을 거 같아요

꽃병

대형 액자

벽시계

대형 러그

멀티탭

조명

서빙 그릇

양식기 세트

글라스 컵

따뜻한 차 한잔

주방의 품격

쿠킹 도구

사랑이 담길 밀폐용기

내 거 하자 부엌아~

쿠션

커튼

욕실 용품

공구 세트

#기흥이케아 #용인기흥이케아 #IKEA #생활수납 #욕실용품 #침구 #홈텍스타일 #주방용품 #테이블웨어 #조명 #카페트 #벽장식 #거울 #홈데코 #알뜰코너

크리스마스 수원역 나들이 갔습니다.

점심으로 KFC 어떠신가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세트업 쿠폰을 받아서 주문했어요.

치킨텐더도 지금 가격 할인중이고요.

 

저는 타워버거 고등학교 때 처음 먹어보고 20년 넘게 KFC 가면 타워버거는 꼭 시켜요 (음료수는 플라스틱 컵이 아닌 종이컵에 주셨어요. 계속 리필 되고요~)

아이들에게 치킨 텐더 찢어 주려고 비닐장갑 장착했어요 ^^ 아주 살짝이지만.. 매워서 그런지 아이들은 텐더를 못 먹고, 포테이토만 열심히 먹네요

흉내 낼 수 없는 그 맛 타워버거!!

타워버거를 사랑하는 이유 : 치킨과 으깬 감자튀김?의 조화가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두툼하기도 하고요!!

처음 먹어보는 오리지널 버거에요. 살짝 매콤했어요. 매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링이 튀어나와서 오징어인가? 아쉽지만 양파튀김이었어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세트업 쿠폰을 받아서 주문했어요.

즐거운 토요일 낮!

기흥 이케아 오픈한지 10일 정도 지났는데요.

평일에 가고 싶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토요일 일찍 서둘렀지만 12시 반에 도착했어요.

주말이지만 주차장이 놀이공원 수준은 아니었는데요.

레스토랑만큼은 놀이공원, 결혼식장의 식당과는 비교가 안되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줄이 술술 줄어드는 거처럼 보여서..

일단 한참을 돌아 빈자리에 아이들 앉히고 뽀로로 틀어주고, 주문을 향하여 달려갔어요.

 

 

저 안쪽으로도 패밀리 좌석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줄을 기다리며 계속 고민했어요~ 어떤 걸로 주문해야 할까??

음식 받는 곳은 양쪽으로 만들어져있어요.

음식은 직원분께서 그릇에 담아주시면.. 직접 카트 위의 쟁반에 담아 계산대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토요일 3시 정도의 시간인데도 줄만 30분 이상 기다렸습니다.

메뉴는 빠짐없이 잘 주문해야 해요. 하나라도 덜 주문하고 가면, 이 줄 다시 서야만 해요!!!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저도 당당히 식당 카드를 밀수가 있었습니다~♪

카트를 끌며 제가 담고 싶은 거 담을 거예요~

유리컵 - 탄산음료 1,000원, 커피잔 - 커피 1,500원 무한 리필입니다.

저는 탄산음료 컵 하나 쟁반 위에 올립니다.

절인 연어 샐러드 6,900원

치즈 샐러드 5,900원

저는 이것도 쟁반 위에 올립니다.

컵 김치 1,500원, 컵 피클 700원, 크림치즈 500원

 

두툼한 케이크

 

 

음료수

 

 

하나씩 담은 쟁반을 들고 계산대로 ~~

이 음식들 중 우리 아가들은 늘 포테이토만 사랑합니다.

(부족해서 1그릇 더 사 오고 싶었지만.. 다시 줄을 서고 싶지는 않습니다. ^^)

치즈 샐러드 5,900원

닭갈비 스테이크 9,900원

프렌치프라이 1,500원

등심 돈가스 6,900원 (저는 이거 추천합니다.)

이렇게 잘 먹고 돌아갑니다.

기흥 이케아 레스토랑 더욱더 맛있고 근사해지길 바랍니다. ^^

저녁을 먹고도 부족한지~ 먹부림하고싶을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를 위해 예비해 두었던 팝콘~~~오 ~예~~!!

마트에서 구매한 즉석 팝콘을 튀길 거예요~~^^

1각에 2,000원이고요~ 2개 들어있어요~

저는 홈플러스에서 1+1행사해서 5각 구매했어요 ^^

개당 500원에 튀겨보겠습니다.

상자를 열면 비닐 포장 팝콘 2개가 들어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짭짤한 맛 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 맛있어요~

비닐 포장을 뜨면.. 다시 종이 포장 안에 옥수수 알갱이가 뭉쳐있어요~

종이 포장 뒷면이에요. 꼭 동그란 빨간색 표시 방향으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야 해요

남김없이 옥수수 알갱이를 모두 튀기려면 꼭 손으로 조물조물해줘야 해요.

저희 집전자레인지는 출력이 낮아서 3분 20초로 돌려보겠습니다.

넣고 돌리고~~

튁 튁~~소리를 내며 짜잔!!! 크게 부풀었네요~~

고소한 향을 내며 뽀오얀 팝콘 완성!! 참 쉽죠~

접시에 슥~ 부으면 아이들 손 직행!!

조물조물 잘 주무르고 튀겼는데도 튀겨지지 않은 옥수수 알갱이가 남았어요~

이 알갱이 아까워서 다시 튀겨보았지만 다시 안 튀겨지네요~

다 먹은 포장지 속이에요.

단돈 500원으로 넉넉한 간식 잘 먹었습니다 ^^

동백 이마트 지하 1층에 입점해 있는 송사부 수제 쌀 크로케를 맛보았어요.

줄이 길어서 뭐지? 하고 보았는데요. 500원부터네요~~ 일단 가격이 착하더라고요!!

오른쪽에 있는 접시와 집게를 들고, 천천히 왼쪽으로 한걸음 한 걸음씩 옮기며, 고로케를 담았어요.

한 봉지 맘껏 담으니 7,000원 나오네요.

집에 와서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미니 찹쌀 도넛은 7개 - 2,000원 아가 입에 쏙!!

가격이 저렴한 만큼 왕 크지는 않아요~

햄, 치즈, 쨈이 바라진 튀긴 도넛이에요.

추운 겨울 한끼 간식으로는 괜찮은 편이었어요 ^^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멀리 나갔다가 지나가는 길에 출출하더라고요.

이럴 땐 저는 시원한 탄산과 함께 먹는 햄버거가 참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롯데리아를 찾았습니다.

어떤 버거를 먹을까?

고민할 때 저는 안 먹어 본거 또는 이벤트 하는 음식을 찾는데요.

사진과 같이 19/12/01~12/31까지 할인행사를 하더라고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 세트 \9,200원 -> \7,700원

치킨버거 세트 \6,500원->\5,000원

오호.. 예~~오늘의 메뉴는 이걸로 정했어요^^!!

쓱~~~ 추우니까 얼른 매장 입구에 들어왔어요. 현금이 없어서.. 전 아래의 무인 발급기로 향했어요.

전 기계치라 사실 이런 거 버벅거려요.. 해보면 그리 어렵게 만든 건 아니지만 .. 이런 기계를 보면 그냥 당황해요.

특히.. 내 뒤에 줄이 길게 있으면.. 글자도 잘 안 읽혀요 ㅎㅎ

전 이런 시스템 또는 테이블에서 주문할 때 직원이 태블릿 pc 가져오면 괜히 버벅거려요.

내가 점점 더 나이가 들어갈 때.. 그때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정말 자주 해요. 저만 그런가요^^?

이렇게 왕창 주문하고, 대기 번호표 뽑아왔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뻐거 ^^ (아기 손은 장난감으로 직행하네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 세트 \9,200원 -> \7,700원)}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보이시나요 ^^

고소한 베이컨 한 줄과 캬~~ 버거 쏙에 모짜렐라 치즈 넣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집에서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1개, 치즈스틱1개, 치킨너겟 3조각, 포테이토, 콜라까지 나름 푸짐했던 거 같아요.

치즈스틱과 치킨텐더~러브미텐더~♪는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좀 식은 감이 있어서 아쉬웠고요.

 

{치킨버거 세트 \6,500원->\5,000원}

치킨버거, 치즈스틱1개, 치킨너겟 3조각, 포테이토, 콜라까지 함께에요.

저는 치킨버거보다는 모짜렐라 치즈가 훨훨훨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 ^^;

데리버거는 50% 세일 중이에요. 단돈 \1,200원이에요.

초등학생들도 버거 하나씩 가볍게 들고 2층으로 올라가더라고요.

출출할 때 삼각김밥보단 데리버거 어떠세요 ^^?

 

콜라 리필은 1번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귀여운 꼬마 장난감은 롯데리아 매장 사장님이 바뀌셔서 소진 시까지 주시는 오프닝 이벤트 선물이래요. ^^

기분 좋게 식판에 들려있었어요. ㅎ

우리 아가들은 햄버거보다는 포테이토를 가장 좋아해요.

집에 오는 길에 마트 가서 냉동 포테이토 왕창 사 왔어요. 에어프라이로 만들어 주려고요 ^^

이렇게 푸짐하게 잘 먹고 갑니다 ^^

저녁밥을 다 먹고 아이들까지 양치까지 끝냈는데요~

언니가 싸이버거 2개를 단품으로 사가지고 왔네요.

내일 아침에 먹어야지~라고 다짐했지만 첫째 아이가 지금 먹자고 저에게 속삭였어요 ♪

좀 식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렸는데 차가운 거보단 훨씬 맛있었어요.

4살 아이에겐 조금 맵지만 계속 달라고 하네요.

햄버거 사진 찍게 손 치워줘~~라고 말하니..

귀여운 손바닥으로 햄버거 위에 올려놓네요 ♬

달콤 매콤 행복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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