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타네스부르크 근교의 호텔에서 조식 후 약 2시간 버스를 타고 체코의 까를로비바리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황제의 온천이라는 별칭을 가진 체코의 명품 웰빙도시라고 하는데요.

간혈천 브지드로의 온천수가 분출되고 있는 브지델리 콜로나다

하얀색 레이스 같은 외관 장식이 아름다운 트르지니 콜로나다

도시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맛의 온천수 시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의 컵은.. 걸어서 세계속으로 TV에서 봤던 건데요.

실제로 보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이 컵을 유로로 구매하면 잔돈은 체코 돈으로만 거슬러 준대요.

잔돈은 오후에 프라하에서 쓰면 좋다고 하네요. (체코 돈은 체코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컵의 오른쪽에 긴 부분이 빨대인데요. 어이 컵을 구매 후 온천수를 담아 쭉 ~~ 마셔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일 거 같아요.

이 컵은 생각보다 비싼 편은 아니고, 특이하기도 하고, TV에도 출연했고, 여기저기서 팔고 있길래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프라하에서 사야지 하고 미뤘는데요.

이컵은 카를로비바리 여기서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사 와서 선물하고 싶어요. 기념품으로는 정말 손색없을 거 같아요.

마음이

체코의 명품 웰빙도시 까를로비바리 -> 프라하 이동

(약 2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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