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관문 프랑크푸르트 도착!!

어젯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한 보따리 가지고 공항에서 독일의 타니스 부르크 근교의 호텔로 도착!!!

밤새 비가 와서 독일의 가을밤은 생각 보다 추웠지만 캐리어에 담아온 전기방석을 침대 위에 깔고 자니 날 따뜻하게 지켜주었습니다.

하지만 시차가 무엇이기에.. 그리 피곤해도 잠이 오지 않고,, 많은 생각들로 잠을 설치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드디어 마침내 여행은 시작되었다!!!

패키지여행 특성상 매일 조식 시간과 출발시간은 가이드님이 정해주십니다. 말 잘들어야 하죠 ^^

오늘은 6시 조식! 8시 출발!

피곤하지만.. 일어나자!! 일어나자!!! 향하자!! 향하자!! 식당으로!!! ^^

6시 정각 야호!! 식당에 1번으로 도착! 아무도 안 계시네요~

유럽은 무인 호텔이 많다고 합니다. 밤이면 직원이 모두 퇴근하시고, 아침 일찍 다시 오셔서 조식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유럽의 할머니께서 빵, 치즈, 햄, 우유, 버터, 커피, 시리얼, 달걀, 물, 주스 등을 식당 안쪽에 준비해 놓으셨어요.

흥분한 마음에 사진은 못 찍었네요 ^^;

아래의 사진은 식당 내부에요.

클래식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했답니다.

6시 조식을 하고 나니, 출발 8시까지 방에만 있을 수는 없지요~~

조식 후 독일 마을은 어떤지 궁금해서 밖으로 나가봤어요.

밤새 비가 와서 땅은 젖어있고, 쌀쌀한 편이였지만 공기는 왜 이리 좋을까요^^?

아침 7시 날이 다 밝았네요. 이곳은 동네야? 갤러리야^^?

호텔 외관이에요. 아담하니 예쁘죠?

집들 문이에요. 파란 집은 깔끔 시원하네요.

저 멀리 오리? 닭? 한적하게 구구구 하고 있어요.

짧은 아침 산책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어요.

한국에서도 아침 일찍 산책하려고 하는데.. 이때의 여유는 왜 안 생길까요?

8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출발!

독일 타네스부르크 -> 체코의 명품 웰빙도시 까를로비바리 로 이동할꺼에요.

(약 2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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