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들린 곳이에요.

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 ㅠㅠ

시간은 참 금방 가는 것 같아요.

호텔 조식 후 3시간 동안

네덜란드의 상징인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 동화 같은 분위기의 이곳은 뭐지 ^^? 와~~ 정말 여기가 네덜란드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잔세스칸스는 입장료는 없었어요.

모든 상인들이 사진과 같이 복장을 다 갖춰 입고 판매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동화마을을 돌아보고 나오면 양손 가득 기념품을 들고 나오게 되는 게 이 마을의 마케팅이라네요 ^^

특히 네덜란드는 낙농업이 발달하여 치즈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상점에서 샘플로 치즈를 큼지막하게 맘껏 시식하게 해주는데요.

먹고 나면 저렇게 큰 치즈를 많이들 사가지고 나오시더라고요. 저 귀여운 치즈로 집에서 어떻게 요리를 하실지 궁금해져요

예쁜고 작은 모양의 치즈도 많고요.

여기서 생산된 치즈는 공항에서도 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게 입구의 보증서 꼭 챙기셔야 하고요 ^^!

네덜란드 하면 튤립이죠 ^^

나무로 조각한 예쁜 튤립들~ 정말 예뻐서 향기가 나는 거 같지 않으신가요^^?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

긴긴 버스 이동 중에서..

가이드님의 말씀으로는..

2002월드컵 때는 히딩크 생가 방문이 패키지여행 코스가 유행했다고 하네요 ^^

네덜란드의 생가 마을에서도 한국의 뜨거운 히딩크 사랑 열풍으로 큰 기대를 했는데요.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와서 둘러보고, 사진 찍고, 화장실만 이용하고 급 떠나는 바람에 상품은 몇 달을 못 갔다고 하네요 ^^

정말 그랬을까요? 이런 상품들이 시대의 패키지 상품의 매력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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