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멀리 나갔다가 지나가는 길에 출출하더라고요.

이럴 땐 저는 시원한 탄산과 함께 먹는 햄버거가 참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롯데리아를 찾았습니다.

어떤 버거를 먹을까?

고민할 때 저는 안 먹어 본거 또는 이벤트 하는 음식을 찾는데요.

사진과 같이 19/12/01~12/31까지 할인행사를 하더라고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 세트 \9,200원 -> \7,700원

치킨버거 세트 \6,500원->\5,000원

오호.. 예~~오늘의 메뉴는 이걸로 정했어요^^!!

쓱~~~ 추우니까 얼른 매장 입구에 들어왔어요. 현금이 없어서.. 전 아래의 무인 발급기로 향했어요.

전 기계치라 사실 이런 거 버벅거려요.. 해보면 그리 어렵게 만든 건 아니지만 .. 이런 기계를 보면 그냥 당황해요.

특히.. 내 뒤에 줄이 길게 있으면.. 글자도 잘 안 읽혀요 ㅎㅎ

전 이런 시스템 또는 테이블에서 주문할 때 직원이 태블릿 pc 가져오면 괜히 버벅거려요.

내가 점점 더 나이가 들어갈 때.. 그때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정말 자주 해요. 저만 그런가요^^?

이렇게 왕창 주문하고, 대기 번호표 뽑아왔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뻐거 ^^ (아기 손은 장난감으로 직행하네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 세트 \9,200원 -> \7,700원)}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보이시나요 ^^

고소한 베이컨 한 줄과 캬~~ 버거 쏙에 모짜렐라 치즈 넣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집에서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모짜렐라 인더버거베이컨1개, 치즈스틱1개, 치킨너겟 3조각, 포테이토, 콜라까지 나름 푸짐했던 거 같아요.

치즈스틱과 치킨텐더~러브미텐더~♪는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좀 식은 감이 있어서 아쉬웠고요.

 

{치킨버거 세트 \6,500원->\5,000원}

치킨버거, 치즈스틱1개, 치킨너겟 3조각, 포테이토, 콜라까지 함께에요.

저는 치킨버거보다는 모짜렐라 치즈가 훨훨훨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 ^^;

데리버거는 50% 세일 중이에요. 단돈 \1,200원이에요.

초등학생들도 버거 하나씩 가볍게 들고 2층으로 올라가더라고요.

출출할 때 삼각김밥보단 데리버거 어떠세요 ^^?

 

콜라 리필은 1번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귀여운 꼬마 장난감은 롯데리아 매장 사장님이 바뀌셔서 소진 시까지 주시는 오프닝 이벤트 선물이래요. ^^

기분 좋게 식판에 들려있었어요. ㅎ

우리 아가들은 햄버거보다는 포테이토를 가장 좋아해요.

집에 오는 길에 마트 가서 냉동 포테이토 왕창 사 왔어요. 에어프라이로 만들어 주려고요 ^^

이렇게 푸짐하게 잘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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